■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임종석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것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또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임 실장의 방문은 원전 때문이 아니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
■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시도했습니다. 하지만 이번에도 박 전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.
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건물주 이 모 씨와 관리인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오늘 오전 4명의 발인이 끝나면서 희생자 29명에 대한 장례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.
■ 제천 화재 발생 나흘 만에 발생한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공사 현장의 큰불로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. 용접기 불꽃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현장감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'다스'의 비자금 횡령 의혹 사건을 맡은 검찰 수사팀이 오늘 정식 발족해 본격 수사에 착수합니다.
■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과 관련해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내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합니다. 통합파와 반대파의 갈등이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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